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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어거스트러쉬 [August Rush, 2007] 감동의 전율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 귀 기울이기만 하면 되요.

Music is always there for us. We just need to do is listen.

 

음악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운명을 부른다.

 

2007년 11월 29일 개봉했던 힐링 영화 어거스트러쉬

그 당시 정말 감동적이었고 재밌게 봤던 것으로 기억의 많이 남는데요!

수많은 음악 영화들 중에서도 기억의 많이 남았던 영화였습니다.

기억에서 잊혀질때 쯤 2018년 12월 6일 재개봉을 한다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와 진짜 감동적이었던 영화였는데 역시 다시 개봉하는구나 하고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또 한 번의 감동을 받았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세상의 소리를 귀로 듣는다.

 

어거스트 러쉬 영화의 처음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바람소리와 풀들의 소리, 새소리 등을 들으며 느끼고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들이 음악으로 들리는 천재 소년 에반이 음악을 통해 부모님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어거스트 러쉬 줄거리

 

어거스트 러쉬 줄거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 보신 분들이나 이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뒤로 가기 해주시면 됩니다.

 

 

남자 주연인 루이스 코넬리와 여자 주연인 라일라 노바첵은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서로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둘은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의 방해로 만나지 못하게 되고

두 사람의 사랑은 하룻밤으로 끝이 나버리게 되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밴드 리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 코넬리

 

줄리어드를 졸업한 촉망받는 첼리스트 라일라 노바첵

 

두 사람이 헤어진 얼마 후 라일라는 자신이 루이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루이스를 다시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라일라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지만,

아버지가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라일라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 아이를 낳게 됩니다.

아이가 나오려는 출산 상태에서 정신을 잃은 라일라

아버지는 라일라에게 아이는 나오다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고아원으로 보내버리게 됩니다.

고아원으로 간 루이스와 라일라 아이의 이름은 "에반"

 

 

천재 음악소년 에반

 

에반은 고아원에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힘들게 자라지만

긍정적이며 순수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이 아이는 항상 부모님과 언젠가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음악입니다.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고 그 소리와 음악이 언제가 부모님을 만나게 해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반은 고아원을 떠나 무작정 길거리로 나옵니다.

공원을 거닐다가 기타를 메고 버스킹을 하는 소년 "아서"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음악을 감상하면서 기타를 연주하고 싶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낼 곳이 없다고 하니까 아서는 자기를 따라오라고 합니다.

 

우연한 만남으로 잠재적인 능력을 발산하게 된다.

 

아서가 간 곳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모아 음악을 알려주고 버스킹을 하면서 앵벌이를 시키는 곳입니다.

에반이 그곳에서 기타를 발견하게 되고 기타를 연주하게 됩니다.

그것을 본 그곳의 주인인 위저드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버스킹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에반의 이름을 "어거스트 러쉬"라는 예명을 지어주게 됩니다.

에반은 버스킹을 하면서 아주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에반이 지내던 곳에 경찰이 들이닥쳐 에반은 교회로 우연히 들어가고

거기서도 에반의 천재성은 드러나게 됩니다.

목사님의 도움으로 줄리어드 음대에 최연소 입학을 하게 됩니다,

줄리어드 음대에서도 인정받게 되고 에반은 지휘자로서 자신의 무대에 서게 되고

자신을 부모님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저드는 줄리어드 음대에 찾아가 에반을 다시 데려가게 됩니다.

에반은 다시 버스킹을 하다가

기타리스트인 아빠 루이스를 우연히 만나 서로 합주를 하게 됩니다.

합주가 끝난후 서로 애기를 하다가 에반은 오늘 밤 콘서트가있는데 이유가있어서 못갈꺼같다고합니다.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조언자.

 

그러자 루이스는 에반에게 명연을 남기고 가게 됩니다.

 

"내가 줄리어드를 다녔고 오늘 밤 콘서트가 있다면 어떻게든 갈 거야

진정한 뮤지션은 포기 안 해 아무리 나쁜 일이 생겨도

그걸 음악에 담으면 이겨낼 수 있어 믿음을 가져"

 

이 말을 듣고 에반은 생각을 바꿔서 위저드에게서 도망가게 되고 콘서트장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에반은 지휘자로서 자신의 무대에 서게 되고 그 무대를 하는 콘서트에

정말 운명처럼 엄마인 라일라도 첼로 연주 무대를 같은 콘서트장에서 에반 무대의 전 타임으로

무대를 하게 됩니다. 무대가 끝나고 라일라는 집에 가려고 했는데 다음 무대가 들리게 되고

라일라는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가게 됩니다.

아빠인 루이스도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우연히 콘서트 공연 현수막을 보고 어거스트 러쉬 이름이 써있는것을

확인하면서

 

해피엔딩

 

그 콘서트장에 찾아가게 되고 운명처럼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루이스와 라일라는 그 콘서트장에서 만나게 되고

또 에반은 지휘를 하면서 루이스와 라일라 쪽을 바라보며 웃으며 끝이 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